아, 키스라는 게 이렇게 부드럽고 달콤한 거였다니.
온몸이 전부 다 녹아내릴 것 같아. 영원히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기를…….
“키스는 처음인가 보군. 키스 한 번 했다고 기절하는 건 아니겠지?”
이, 이 무례한 남자 대체 뭐니? 그런데 왜 이렇게 섹시한 거야? 짜증나게 잘생겼네!
지겨울 만큼 여자를 만나봤지만 단 한 번도 심장이 두근거려본 적 없는 오만한 남자 재혁과,
약혼과 결혼 그리고 파혼까지 해봤지만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한 연서.
둘의 달콤하고 짜릿한 첫사랑이 시작됩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