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중의 귀족, 런던 사교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랑감 1위로 꼽히는 클리브던 백작 알렉산더 펠릭스 윈스턴의 인생은 평탄대로였다.
단 한명의 여자를 제외한다면...!
어느 날 그의 앞에 혜성처럼 나타난 여자 마리아 리. 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프랑스어에 영어. 게다가 라틴어까지 할 줄 아신단다.
거기에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태도로 온 가족들의 혼을 쏙 빼놓고 말았다.
나만은 이 여자에게 절대로 넘어가지 않으리라.
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될까?
1853년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빅토리안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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