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회사에 충성하는 정지민 대리.그녀에게 거대 임무가 떨어졌다.아니, 떠맡겨졌다.뭘 하라고요?회장님 셋째 아들을요?졸지에 미래인터내셔널 그룹의 셋째 아들 민상현의 사수가 된 그녀.문제는…… 두 사람이 이미 안면이 있다는 것.“나 기억하죠? 6년 전. 정 대리님 기억 속에 난 어떤 사람이에요?”망나니?……라고 차마 말 못하겠다.거리를 두려는 지민에게 자꾸만 다가오는 상현.“저, 잘 길들여 보세요. 정 대리님 말이라면 잘 들을 자신 있어요.”과연 누가 누구에게 길들여지는 걸까?#현대로맨스, #사내연애, #대형견남, #길들여보라남, #키우기싫다녀, #커리어우먼, #연상연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