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신입교육을 맡게 된 나현.신입사원이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노아라는 것을 알게 된다.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노아.그를 다시 보니 어린 시절 느꼈던 알싸한 통증이 다시 찾아온다.우연히 그의 아틀리에에 가게 된 나현은, 이제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다는 노아를 위해 뭐든 해주고 싶어지는데……“선배를 만지게 해줘요. 내가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때까지.”더 이상 그와 엮이고 싶지 않지만, 그의 앞에만 서면 자꾸만 약해지는 나현.그녀를 옭아매는 노아의 강렬한 시선과 손길에 점점 빠져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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