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주세요

악마를 주세요

비가 쏟아지던 밤.
유리는 상처 입은 강아지를 발견하곤 다급히 근처 동물병원으로 뛰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천사’ 같은 수의사, 태준을 만난다.
유리에게 호감을 보이는 태준.
그런 그가 싫지 않은 그녀.
그렇게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던 어느 날.
유리의 소꿉친구 민혁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 형, 예전엔 ‘악마’였어.”
태준이 악마라고 불렸던 이유는?
그는 악마일까, 천사일까?
이 남자…… 정말 사랑해도 될까?
상처 많은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 <악마를 주세요>
일러스트 ⓒ RABBI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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