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읽는 오메가 [BL]

알파 읽는 오메가

* 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사람보다 동물과 대화가 더 편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우진.어느 날 동물과 대화를 방해하는 존재 인혁을 만난다.그런데 동물 대신 이 남자의 속마음이 들려온다.처음 만났을 때부터 혼란만 주던 남자가 결국 우진의 삶 전체를 혼란에 빠트린다.우진이 밤새 일어난 일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하나 고민하며 눈동자를 굴리는 사이 인혁이 먼저 입을 열었다.“어제부터 1일입니다.”“네?”갑작스러운 인혁의 말에 우진이 당황했다. 1일이라니? 뭐가? “우진 씨랑 나. 우리 둘 사이. 어제부터 1일 아닙니까?”페로몬의 영향으로 제정신이 아닌 사이에서 보낸 하룻밤이다.“사, 사귀자는 건가요?”설마 아니겠지. 하룻밤 보낸 걸로, 그것도 둘 다 페로몬에 취해 저지른 일로 사귀자니. 설마 아닐 거라는 우진의 예상과 달리 인혁은 태연했다.“당연한 거 아닙니까? 같이 밤을 보냈는데?”“저기, 같이 밤을 보냈다고 사귀는 건 좀.”우진의 말에 인혁이 인상을 찌푸리며 답했다.“그냥 밤을 보낸 건 아니잖아.”“네?”“그새 잊은 건가?”그렇게 혼잣말하던 인혁이 자리를 옮겨 우진의 옆으로 다가왔다. 흠칫. 우진이 몸을 움츠리자 손을 뻗어 우진의 목덜미를 쓸었다.“지난밤 우리 많이 뜨거웠잖아. 그런 관계를 했으면 서로 책임져야 하는 거 아냐?”주저리주저리 변명같은 말을 늘여놓는 우진에게 인혁이 형형한 눈빛으로 물었다.“그러니까 먹튀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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