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행 크루즈 티켓보다 두근거리는
백화점에서 주최한 ‘1주일간 알래스카 유람선 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여대생, 국희.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일정에 맞춰 그녀는 여행 전날 묵기로 예정된 호텔로 들어선다. 그러자 자신을 기다렸다는 듯 고층의 룸 안까지 안내해 주고 사라지는 벨보이. 이벤트 선물치고 지나치게 호화로운 공간에 놀랐지만, 그녀는 갑자기 밀려온 피로에 의아함을 뒤로 한 채 침대 위로 몸부터 누이고 만다. 잠시 후, 선잠에서 깬 국희의 눈앞에는 모델처럼 훤칠한 한 외국인 남자가 떡하니 서 있었다. 꿈인 듯 어리둥절해하는 것도 잠시, 그가 자신을 콜걸인 양 대하자 그녀는 몹시 당황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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