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섭지 않아요?”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이미 나 당신한테 빠졌으니까, 미사, 당신 꼭 필요하니까.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서 나 버리고 가고 싶어지면요.”“…….”“나를 먹고 가요.”멀리서부터 울리는 폭죽소리 사이로 그의 심장소리가 섞여들었다.“그러지 않으면, 내가 당신을 잡아먹을 거니까.”#표지 일러스트 : kk*본 작품은 2015 카카오페이지x가하 콜라보레이션 로맨스 공모전 최우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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