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선공개]망나니로 소문난 TK 쇼핑몰, 강태성 본부장.어느 날, 한 여자가 찾아와 다짜고짜 책임을 지라고 하는데.“진짜 책임질 일 만들어 봐?”어딘가 이상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한의사 김령.대신 말을 전하러 갔다가 저를 덮치려는 남자의 버릇을 고쳐주게 되는데.“너 같은 것들의 대를 확 끊어버려야 하는 건데…….”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 같던 그들이 다시 조우한다.“여기, 내가 접수한다.”세입자와 건물주라는 갑을 관계로.그리고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가신(家神)과, 그런 신을 사랑한 인간의 관계로!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의 연애!이제부터 본격적인 신들의 연애사정이 펼쳐질 터이니,궁금하시면 들어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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