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의 도움으로 끔찍했던 이모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영. 새로운 생활을 삶을 시작한 이영에게 서원이 거부할 수 없는 묘한 제안을 해오는데……헛소문을 가라앉혀야 하는 서원은인인 그의 도구로 남고자 하는 이영그녀의 사심을 모른 채 서원의 은밀한 협상이 시작됐다.“고치고 싶지 않아?”나직하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마치 악마의 달콤한 유혹처럼 느껴졌다.“부탁해 봐. 그럼 내가 도와줄게.”“……어떻게요?”머뭇거림 뒤에 들려온 그녀의 물음에 서원의 미소가 더 짙어졌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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