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체역사소설이라는 말이 안 나오는 그냥 판타지 소설입니다. 아직도 조선 쌍놈이 왜 제목인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냥 동해 쌍놈으로 제목을 지으시죠. 그냥 화학자가 현대 지식을 가지고 과거로 가는데 개연성도 말이 안되게 그냥 주인공이 그냥 다 알고 있습니다. 화학자인데 진짜 그냥 현대 기술 전반을 다 알아서 이거 뚝딱! 이거 이렇게 하면 그냥 주위 사람들이 오오오오~ 하면서 만들어내는데 이걸 보면서 이게 뭔? 심지어 본인 집안이 고려 시대 왕족이었다고 하면서 조선 내가 먹어도 문제 없을 듯~ 이런 주장을 펴는 게 일본 무장 집안이 백제 왕족 후예라고 주장하며 조선 먹어도 문제 없을 듯~ 이러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주인공 아버지가 조선을 싫어한다고 하며 하는 이야기가 고려 왕족인데 조선이 들어서며 밀무역이나 하는 집안으로 만들어서 라고 하는데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마를 탁 치게 만들 수준이었습니다. 읽으면서 현대인이 마치 그 시대에 가면 모든 분야를 다 알고 현대인이 말하면 그 시대 기술력으로 만들 수 없는 수준의 기술이 구현되며 아무 기반 시설이나 기술이 없고 그냥 A->B가 아닌 A->F로 넘어가는 수준의 소설입니다. 이렇게 쓰실 거면 그냥 판타지를 쓰시지 왜 조선이라는 과거로 가는 식으로 쓰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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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3일 11: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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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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