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
세상으로부터 어딘가 멀어져있는 네 중학생들이 각자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어떻게든 해내려고 애쓰는 성장 이야기입니다.
어수룩하고 소극적인 소녀 모이, 얄밉지만 눈길이 가는 그 녀석 하류, 반듯한 포커페이스 소년 한비, 까칠하고 도도한 소녀 서빈….
이 네 명의 소년소녀가 처음 만나 이뤄진 불협화음이 점차 어떤 소리를 만들어가는지 들어보시지 않을래요?
<작가 소개>
- 필명 깡대지.
필명은 저의 성씨와 먹성 좋은 ‘돼지’에서 따와 합쳐 만들었습니다.
먹는 것도 좋지만 뭐든 다 ‘되지’라는 느낌이라 마음에 듭니다.
소심하고 부정적인 생각부터 하는 제가 볼 때마다 새로운 다짐을 하게 만드는 닉네임입니다.
독자 분들에게‘절망’이나‘실망’아닌‘희망’을 볼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