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버캘디 성의 주인이자 백작이었다.
이소벨은 어린 딸을 데리고 런던을 떠나 스코틀랜드의 인버캘디 마을로 왔다. 아들의 죽음을 이소벨 탓으로 돌리는 시어머니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였다. 친구인 클레어는 그녀를 자기 아버지 병원의 비서로 취직시켜 주는데 그로 인해 이소벨은 클레어의 시숙이자 인버캘디 성의 성주인 레이프 린제이 백작을 만나게 된다.
아내를 잃고 시름에 젖어 있던 백작이 처음부터 이소벨에게 묘한 관심을 보이자 이소벨은 난감한 처지에 빠지게 된다. 더구나 문제아 딸 코리가 일으킨 사건은 그녀를 더욱더 난관에 몰아넣는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