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 청춘, 서연대학교 2학년 윤시언.어느 날 그녀의 집에 들어온 하숙생…… 아니, 고귀하신 하숙님, 차제헌.다른 이들에게는 적당히 젠틀하고, 적당히 중압감이 있는 남자.하지만 시언에게만은 ‘유독’ 살얼음판 같은 하루하루를 선사하는 남자.“도대체 나한테만 왜 이러시지?”게다가 그 찬란한 이중성을 가진 야누스는, 나의 교수님이었다.“너, 내가 누군지, 기억 안 나?”도대체가 알 수 없는 그의 속내.그리고 이젠 자신의 마음조차 알 수 없어지는데..첫 만남부터 물고, 벗고(?) 시작하는 심쿵 (캠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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