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또다시

겨울, 또다시 완결

널 어떻게 모를까.어떻게 하면 널 모를 수 있을까.급작스럽게 결정된 한국에서의 겨울.그리고 너무나 빨리 마주쳐버린,‘첫사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남자 이준.“나 이준인데.”“나 윤시은. 시아 아니고.”답을 알면서도 기어이 내 하고 싶은 말을 했다.“……그 소리 정말 오랜만에 듣네.”없던 사연이 생겨버린 시은.어떤 사연이라도 괜찮다는 이준.13년 만에 만난, 31세의 그들.#표지 일러스트 :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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