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 2012년 출간된 이북 <내 사랑 바우덕이> 작품입니다.
조선시대 가상의 세자 무흠과 실존했던 ‘바우덕이’의 이야기를 그린 퓨전 로맨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아영은 집에서 쫓겨나 그녀를 짝사랑하는 칠성에게 발견되고 겁탈을 당한다. 그렇게 불우한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태어난 암덕.
어릴 때부터 정식으로 배운 적 없는 사당패 놀이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게 되고 우연히 어린 세자 무흠과 짧은 인연을 맺게 된다.
성인이 되어서도 암덕을 잊지 못하는 무흠. 그는 궐 내 행사를 위한 예인들을 모집하는 데 직접 나서게 된다. 그리고 사당패 놀이의 우두머리가 된 암덕과 재회를 하는데 그녀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
“네가 날 기억 못하는 척해도 좋다, 진정으로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좋으니, 그날처럼 두 번 다시 아무 말 없이 사라지지만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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