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엔 아프지 않고 늘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을 그런 생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 곁에 전하가 계셨으면 좋겠습니다.’셀 수 없이 많은 날이 지났어도 너 하나만은 지워본 적이 없었다.“안녕하세요. 차오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사님.”여전히 아름다운 너에게 눈을 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그렇게 쳐다보시면 백이면 백 여자들은 오해합니다, 이사님.”“오해 아닐 텐데”“네?”“오해 아니라고 했습니다, 차오름 씨.”똑같은 실수로 너를 두 번 잃진 않을 거다.너의 소원처럼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을 그 날들을 함께하자, 오름아.[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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