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어린 남자 만나.”더 이상 사랑할 자신이 없는 채린에게 연하의 남자 유준이 다가왔다.“어린 남자? 말이 쉽지, 누가 날 만나 주겠어요?”“글쎄. 나 같은 놈?”“한유준 씨는 자주 이래요?”어떤 여성이든 가슴을 뛰게 하는 완벽한 입술로 그가 읊조렸다.“누나 친구에게 자주 이러냐고?”그가 피식 웃더니 부드럽게 채린의 입술을 빨았다. “그 정도로 변태는 아니지. 다른 생각 그만하고 힘 풀어요, 이채린 씨.”타액으로 범벅이 된 채린을 유준이 내려다보았다.“그냥 하룻밤일 뿐이니까.”*15세로 개정된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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