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바보로 통하는 무당집 천덕꾸러기 가영.어느 날, 늘 애정이 고픈 외로운 소녀 앞에신비한 소년 무명이 나타난다!남루한 옷차림에 낡은 붕대로두 눈을 칭칭 감은 그에게 가영은 연민과 동정,그리고 애정을 느끼며 단짝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너 정말 나와 친구가 되고 싶어?”“뭐야. 너 장님 아니었어?”이 남자,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도통 알 수 없는 것투성이다!무명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 하는 가영과,자신을 숨기고 살아가야만 하는 무명.순진무구한 산골 소녀와 신비로운 뱀파이어의달콤살벌한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본 도서는 15금 개정판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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