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온도 [외전 추가]

절정의 온도 완결

“나는 돈과 힘이 필요해. 넌 내 몸을 원하잖아. 나를 사, 안아줘. 그날처럼. 네가 원하는 모든 걸 줄게.”“싫은데요?”도진이 생글거리는 얼굴로 윤희의 애절한 부탁을 가볍게 거절했다. “뭐, 아직도 탐나는 몸이긴 한데……. 예전처럼 좋을까 싶어요.”긴장한 윤희의 숨소리가 가빠졌다. “원하는 게 뭐예요?”“결혼해, 우리.”“나와 정말 결혼하고 싶어요? 내가 거부할 수 없도록, 처절했던 그 날의 나처럼 애원해요. 그럼 난 당신을 짓밟고 예쁘게 망가뜨릴 거니까. 잘하는 거 해봐요. 거짓말이라도……. 날 보고 싶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악마의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대답 대신, 7년 전 사랑을 속삭이던 달콤한 그 입술에 키스했다. “도진아. 보고 싶었어. 사랑해. 아플 때까지, 깊게 나를 안아줘.”서글서글한 그리움으로 젖은 도진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이 순간에도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하는 윤희의 입술을 물어뜯고 싶었다. 도진은 요망한 입술을 집어삼켰다. 키워드애잔물, 소유욕/집착, 재회물, 동거, 복수, 계략남, 연하남, 다정남, 순정남, 절륜남, 상처녀, 도도녀, 능력녀, 나쁜여자, 첫사랑

더보기

컬렉션

평균 5.0 (1명)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