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미디 #연상연하 #연예인#순진한 양인 척 내숭 떠는 남자 차백희#경험 많은 늑대인 척 하는 여자 서수안아홉 살 연하, 데뷔작에서는 국민 남매.십 년이 흐르고 아역 배우였던 소년은 폭풍 성장해 완전한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십 년째 무명 조연 배우인 수안은 톱스타면서도 순진하고 무해한 우리 백희가 이 험한 세상을 어찌 살아갈지 항상 걱정이다.“키스씬 연습 상대가 되어줘.”어어? 너랑 나랑?“누나 진짜 키스 잘한다. 그럼 한 번만 더.”“응?”“제대로 못 한 거 같아. 다시 해.”입술이 다가와 그녀의 숨을 달게 빨았다.너 처음이라고 하지 않았어?그런데 왜 이렇게… 잘 하는 거야?!양이 늑대를 홀랑 잡아먹는 연기파 메소드 밀당 로맨틱 코미디 <순진한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