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내 영역에 다시 들어온 순간, 넌 내 명령에 따라야 할 거야.”그녀와 함께한 6개월간의 결혼 생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환에게 인주는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이자 희망이었다. 아니, 그녀야말로 그에게 세상이자 전부였다. 그런 그녀가 이유도 없이 이혼 서류만 보내고 떠났다가 2년 만에 그의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아무것도 몰랐던 듯, 그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 왔던 것이다. 이에 시환은 그녀를 다시 그의 곁에 묶어 두기로 결심한다. 과거엔 사랑이라는 족쇄로 함께했다면, 이번엔 협박이라는 수갑을 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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