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국어를 구사하고 외모, 키, 목소리, 스펙, 직업 이보다 완벽할 순 없는 남자, 신하렴!그런 그의 옥의 티라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그런데 완벽한 남자, 신하렴의 입만 열면 나오는 저렴하고도 독특한 어휘들을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여자가 나타났다!그렇다면 그녀, 이차빈은 그의 비서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 아닌가!그런데,“왜? 아주 나 못 내렸다고 비상벨을 누르지 그러냐?”“눌러도 되는 거예요?”“되겠냐?”“지금 저 놀리시는 거예요? 한국어도 서툰 분이?”“그러는 넌 뇌가 서툴러 보인다?”아주 첫 만남부터 대판 싸운 두 사람!만날 때마다 싸우는 두 사람이지만,그럼에도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고 있었다!이 두 사람은 자존심을 굽히고 서로의 온전한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을까?Illustrated by 린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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