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이젠 네 말 안 들을 거야. 내가 그동안 얼마나 죽을힘을 다해 참아왔는데, 이젠 더 이상 안 참아. 오늘 이후, 두 번 다시는 헤어지잔 소리 못하게 해 줄 테니까. 각오해.”
“민호 씨. 꺄악!”
어디서 그런 괴력이 나오는 것인지, 민호는 단번에 재희를 번쩍 안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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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병원 내과 과장이자 엘리트의사, 윤재희.
차갑고 도도한 그녀가 거침없이 다가오는 녀석과 마주했다.
강한 자동차 개발 홍보팀 실장 겸 카레이서, 강민호.
세상 무엇보다 사랑하는 레이싱보다 소중한 것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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