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2품 도총관 유일선의 셋째 아들 유명월은 여자아이만큼이나 고운 용모를 가졌다.그러나 그의 외모만큼이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바로 그가 남들이 못 보는 무언가를 본다는 것.장성하여 평화로운 고을, 반양의 사또로 부임하게 된 명월은 평화로워 보이는 고을의 모습이 다가 아님을 알아채고, 호랑이 탈을 쓴 기묘한 사내를 만나게 되는데.......고을에 숨겨진 비밀과 귀물들의 출현, 정체불명의 사내까지 등장한 판국에서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사또, 명월.과연 그는 자신을 둘러싼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해당 작품은 네르시온 작가님의 구작을 15금 개정한 버전입니다. 일부 불쾌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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