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난 한 별, 28살 유명 학원의 스타 강사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위해 찾아간 헬스클럽에서 전날 밤 자신의 가슴을 만진 준영과 다시 만나게 된다.
“해봤어요?”
“네.”
너무 큰 환상을 갖고 있는 한 별 때문에 준영의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우리, 많이 사랑하고 해요. 정말로 후회하지 않을 때 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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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슴없는 동생 때문에 골치가 딱딱 아픈 31세 정신과 의사 한정훈.
유별난 여동생 한별과 한별의 친구과 사랑에 빠져 수능포기에 나선 띠 동갑 막내 동생 지훈이 때문에 머리아파 죽겠는데
10년을 봐온 그 녀가 큰 사고를 당했다.
자신의 눈앞에서... 온 몸이 벗겨 진 채. 몹쓸 짓을 당하고 말았다.
그런 그녀가 올 수 없다고 하기에 정훈이 모든 것을 벗고 먼저 다가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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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등급인데. 나이가 하위 등급인 한지훈.
그녀가 나 때문에 맞았다고 한다.
우리 지은이가... 별이 누나의 가장 친한 친구, 그녀가 자꾸만 날 자극해 온다.
잊으려고, 정신 차리려고 할 때마다 톡톡 날 당기던 그녀가
나 때문에 맞았다고 한다.
그녀의 나체가 공개된 동영상. 모두가 보았다.
끔찍한 악몽으로 지훈의 10대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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