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저와 연애해보지 않으시렵니까?”남자고 여자고 홀려버리는 미모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시달리다 내시가 된 정한국 제일의 미남 공찬. 궁에서도 본인만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는 그는 착하고 순진한 동정이다. 그러나 능력은 뛰어나지만 남색을 한다 소문이 파다한 태자 이현이 유학에서 돌아와 왕위를 계승하면서 그의 순결은 위협받기 시작하고 그는 접근해 오는 주상 전하에게 연애 수작을 거는 엄청난 사고를 치고 마는데……. 내관 취향의 남색가 왕과 순진한 경국지색 내관의 황궁 내 공개연애.“하아, 전하. 연애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그럼 지금까지 한 건 뭐냐?”“그건 연습이라고 치지요.”[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 #일러스트 :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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