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타인에게 벽을 쌓고 살아가는 지유선은 있는 듯 없는 듯 사는 게 목표다.그런 그녀는 어디든 화제를 몰고 다니는 하도윤과 원치 않게 엮인다.“역시.”“…….”“그렇구나, 너도.”고장 난 인간. 서로가 동류임을 알아본 두 사람.동류라서 거리를 두려는 지유선과, 동류이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오는 하도윤.어느덧 파트너가 되어 평행선을 이루며 지내는 그들에게, 조금씩 균열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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