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공동 집필? 초짜일 때도 안한 공동 집필을 대체 누구랑 하라는 건데!
주 형진? 지금 장난쳐? 연극만 하는 걔랑 내가 뭘 하는데!”
-서른 둘, 드라마 작가. 백수안
“천만에요. 난 공동 집필 따윈 하지 않습니다.
내 작품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만큼 끔찍한 건 없으니까.”
-스물일곱, 극작가. 주형진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그들의 공동 집필은 그렇게 시작됐다…….
*본 작품은 12/03일 부터 대여 서비스가 중단되고 구매 전용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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