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 간부가 이계로가서 군대를 조직하고 해병대식 교육을 통해 전쟁을 벌이며 영지를 얻어 깽판치는 이야기

20XX년 제 2차 한국전쟁은 국군의 승리로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어 국군과 인민군 역시 통합되어 통일한국군이 창설된다.
이에 개전당시 연평도에서 근무하던 강석호하사는 1년간의 전쟁기간 동안 수많은 전적을 세우며 부사관에서 장교에 까지 오르게 됐으나 전쟁에 신물이 나있던 석호는 오랫동안 몸을 의지했던 군대를 떠나 돌연 전역을 결심하나 고향인 서울로 가기위해 탔던 비행기가 알수없는 빛에 휩쌓이면서 이계로 전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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