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에 보이는 낯선 얼굴, 자신의 것이 아니다.고단한 삶에 찌들어 푸석푸석하고 생기 없는 얼굴 대신,무결점의 완벽한 피부에 커다랗고 까만 눈동자,짙고 긴 속눈썹, 그린 것 같은 코와 입술.어린데 예쁘기까지 하다.‘누구냐, 너?’16년, 노예와 같던 시집살이에 찌들대로 찌든유민정에게 주어진 마법 같은 시간, 1년.예쁜 얼굴, 착한 몸매, 그보다 더 착한 나이로바람둥이 남편에게 복수를 하려는데,“아까 그 남자보다 내가 더 낫지 않아?”외모, 재력, 능력, 매너까지 퍼펙트한 남자 윤재하가달콤하게 방해를 해 온다.‘연애가 행복할까? 아니면 복수가 더 행복할까?’인생은 한 방인데……!ⓒ일러스트 : 푸루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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