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속셈의 그와 뻔뻔한 속셈의 그녀!“대표님아, 너 지금 나 성희롱했냐?”“성희롱은 인턴님, 네가 먼저 했는데요. 볼 거 있다느니 없다느니.”대표님 나빠요.아무 때나 불러서 성희롱을 하지 않나,키스를 가르쳐준다면서 침만 잔뜩 묻히질 않나,그 중에서도 제일 나쁜 건 너님 때문에 다른 남자들은 눈에도 안 들어온다는 것. 인턴님 네가 더 나빠요.대표 방에 들어와서 낮잠을 자질 않나,오밤중에 끌고나가 심부름을 시키질 않나,그 중에서도 제일 나쁜 건 그래도 예뻐 보이게 만드는 콩 깎지를 씌웠다는 것.소꿉 친구인 채준과 지유, 대표와 인턴으로 만나 수상한 연애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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