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미리 축하해 줘라. 나랑 정아란, 조만간 아주 찐한 연애를 할 예정이거든. 내가 오래도록 미친 듯이 찍고 있으니까, 흑심 품고 있는 녀석들은 미리 손 떼라.”
외모면 외모, 인성이면 인성, 게다가 빵빵한 집안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게 없는,
그래서 동종업계 여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승현.
그런 승현의 사랑을 오랜 시간 독차지하고 있는 아란.
그의 지독한 사랑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여자의 적이 되어버린 아란에게
승현의 사랑은 축복이 아닌 그저 피하고 싶은 형벌일 뿐이다…….
그저 아란의 사랑만을 갈구하는 승현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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