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이 우글거리는 할스테드 성.악마사냥꾼으로 이름이 높은 영주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가면 너머의 얼굴이 그렇게나 추악하다면서요?”“오죽하면 악마들도 두려워하겠어요!”그것은 바로 가면 아래 숨겨진 영주 에르덴의 괴물 같은 외모!모두가 그런 영주에게 시집을 간 영주부인 레티샤를 동정하지만그녀 역시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는데-“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괴물 같은 얼굴이 혐오스럽고 끔찍할 텐데도 결코 그런 티를 내지 않고 이렇게 잘해 주시다니.”“에이, 뭘요. 당연하죠.”“부인께서 오신 후로 우리 영지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악마들은 부인께 꼼짝도 못 하고요. 참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저한테는 지나치게 과분한 분이세요. 그러니까 빨리 이혼해야 할 텐데!”몽롱한 얼굴로 듣던 레티샤는 흠칫했다. 뭐라고? 이혼?하지만 단호한 남편과 달리 레티샤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도 그럴 게….끔찍한 괴물이라 알려져 있는 남편은 사실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착하고 능력있지, 잘생겼지. 그 미모 하나 믿고 악마들까지 해치웠는데이제와 이혼이라뇨? 악마도 울고 갈 계략+집착 여주가 온다.정연 장편 로맨스 판타지 <남편이 미모를 숨김>
짐지미덩 LV.10 작성리뷰 (6)
Jeonghyun An LV.19 작성리뷰 (32)
리솔토 LV.19 작성리뷰 (28)
파야 LV.28 작성리뷰 (68)
명목상 개연성은 남주의 외모에 있고 실질적으로는 여주의 똘똘함으로 풀어나감
리즈 LV.18 작성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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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쓰레기 LV.30 작성리뷰 (78)
DIGDUG LV.31 작성리뷰 (81)
재밌고 가볍게 보기에 너무도 좋은 작가님 소설입니다.
악마 등처먹는 여주를 보며 꽤나 웃으며 봤습니다.
부추 LV.28 작성리뷰 (64)
후반부에 가서는 작가도 스스로 글을 좀 감당 못하는게 느껴졌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인건 맞는듯.
다정한게최고야 LV.43 작성리뷰 (165)
예시엘 LV.6 작성리뷰 (4)
글로 봤을때 남편이 어떻게 생겼길래 저러나 했는데 웹툰으로 이해 완료함ㅋ… 원작이 충분히 완성도가 높아서 웹툰으로 다시 봐도 재밌음
보이즈온더런 LV.34 작성리뷰 (80)
NOX LV.16 작성리뷰 (26)
코믹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라고 봐도 된다. 현대 문물이 나오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초반에 어린시절 쪽이 사알짝~ 지루해서 몇번 안읽으려고 했던 소설인데 웹툰 보고 너무 재밌어보여서 시작했다. 특히 남캐 성격은 내 취향일거같아서 더더욱 시작하게 만든작품!
주인공도 당차고 씩씩하고 능력있고 좀 재밌는 성격인데 남캐는 청순하고 착한데 최강기사겸 영주 땜에 큰 고구마 없이 술술 읽힌다. 그리고 둘이 꽁냥대는거 귀엽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도 좋았다.
웹툰도 추천한다. 이런 상대역 남캐 많이 없는 편인데 그것도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도 자기 능력으로 이것저것 따낸게 많다 ㅋㅋㅋㅋㅋㅋ 집안살림 다 번성하게함 ㅋㅋㅋㅋㅋㅋ
여튼 소소하게 흥미롭고 과정에 잘 어울리는 결말 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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