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미모를 숨김

남편이 미모를 숨김 완결

악마들이 우글거리는 할스테드 성.악마사냥꾼으로 이름이 높은 영주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가면 너머의 얼굴이 그렇게나 추악하다면서요?”“오죽하면 악마들도 두려워하겠어요!”그것은 바로 가면 아래 숨겨진 영주 에르덴의 괴물 같은 외모!모두가 그런 영주에게 시집을 간 영주부인 레티샤를 동정하지만그녀 역시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는데-“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괴물 같은 얼굴이 혐오스럽고 끔찍할 텐데도 결코 그런 티를 내지 않고 이렇게 잘해 주시다니.”“에이, 뭘요. 당연하죠.”“부인께서 오신 후로 우리 영지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악마들은 부인께 꼼짝도 못 하고요. 참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저한테는 지나치게 과분한 분이세요. 그러니까 빨리 이혼해야 할 텐데!”몽롱한 얼굴로 듣던 레티샤는 흠칫했다. 뭐라고? 이혼?하지만 단호한 남편과 달리 레티샤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도 그럴 게….끔찍한 괴물이라 알려져 있는 남편은 사실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착하고 능력있지, 잘생겼지. 그 미모 하나 믿고 악마들까지 해치웠는데이제와 이혼이라뇨? 악마도 울고 갈 계략+집착 여주가 온다.정연 장편 로맨스 판타지 <남편이 미모를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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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57 (67명)

짐지미덩
짐지미덩 LV.10 작성리뷰 (6)
똘똘한 여주. 순딩이 남주. 둘 조합이 아주 좋았음. ㅎㅎ 진짜 판타지 그 자체임. 소소하고 가볍게 읽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보길 추천함 어느 한군데도 치중하지 않고 잘되어있는 소설임.
2020년 4월 10일 8:38 오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1
Jeonghyun An
Jeonghyun An LV.19 작성리뷰 (32)
남주가 순딩순딩 아주 매력있는 타입은 아닌데 똘똘하고 당찬 여주랑 캐미가 좋았음. 귀엽고 분위기도 가볍고 매력있는 작품
2021년 2월 15일 5:05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리솔토
리솔토 LV.19 작성리뷰 (28)
여주가 귀엽고 한번쯤 볼만하다. 완결까지 소장한 작품. 그러나 다시 볼 생각은 없다.
2020년 3월 23일 6: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파야
파야 LV.28 작성리뷰 (68)
현대문물을 절묘하게 섞어서 개그하는 소설.
명목상 개연성은 남주의 외모에 있고 실질적으로는 여주의 똘똘함으로 풀어나감
2020년 4월 27일 12: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리즈
리즈 LV.18 작성리뷰 (25)
웹소 중에 이만큼 제대로 된 작품 얼마 못 봤음. 등장 인물들도 그렇고 스토리 전개나 떡밥 같은 게 뭔가 정직하고 완전한 느낌. 필체도 깔끔하고 좋았던 것 같음. 개인적으로 무게 잡는 느낌의 난해한 소설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하나의 큰 줄기로 이어지는 것 같은? 스토리가 좋았음. 타 소설들은 뭔가 자잘자잘한 에피소드가 연결되는 형식이 많은데, 이거는 주인공 둘이 모험 다니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느낌이라 새로웠음. 그래서 용두사미는 전혀 아님. 오히려 후반부가 떡밥 회수도 잘 되고 딱 클라이막스 느낌도 나서 진짜 두근두근 하면서 읽었음. 주인공들이랑 주변 인물들도 진짜 매력있고 취향이었음. 둘 다 똑똑하고 귀여움. 로맨스 비중이 막 엄청 큰 건 아닌데 둘이 케미가 좋고 달달할 때는 또 진짜 달달해서 재밌음. 그리고 주변 인물들 덕에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훈훈하고 따뜻한 느낌. 다같이 힘을 합쳐서 영주성을 일궈나가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약간 포근한 동화 같으면서도 너무 가볍지는 않은 소설이 읽고 싶을 때 항상 정주행하는 소설임. 서너번 정도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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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7일 1:0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난쓰레기
난쓰레기 LV.30 작성리뷰 (78)
학학 남주 얼굴이 복지
2020년 12월 26일 2:5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DIGDUG
DIGDUG LV.31 작성리뷰 (81)
의외로 이작가님 소설 거의다 소장중이네요
재밌고 가볍게 보기에 너무도 좋은 작가님 소설입니다.

악마 등처먹는 여주를 보며 꽤나 웃으며 봤습니다.
2021년 1월 1일 9:1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부추
부추 LV.28 작성리뷰 (64)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은 매력적이지만 확실히 작가의 필력이 부족한게 느껴지는 작품. 개연성은 오로지 남주의 미모에만 있다..
후반부에 가서는 작가도 스스로 글을 좀 감당 못하는게 느껴졌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인건 맞는듯.
2021년 1월 1일 9: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다정한게최고야
다정한게최고야 LV.43 작성리뷰 (165)
처음부터 서로가 구원이었어서 로맨스적으로는 기대에 못미치지만 여주 성격이 맘에 들어서 볼만은 함. 웹툰도 무난히 평타는 하고있음. 제목을 바꿨으면 좋겠음.
2021년 2월 12일 5: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예시엘
예시엘 LV.6 작성리뷰 (4)
내용이 신선해서 좋았다!
글로 봤을때 남편이 어떻게 생겼길래 저러나 했는데 웹툰으로 이해 완료함ㅋ… 원작이 충분히 완성도가 높아서 웹툰으로 다시 봐도 재밌음
2021년 12월 17일 11: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보이즈온더런
보이즈온더런 LV.34 작성리뷰 (80)
유치함과 훈훈함 사이의 밸런스를 못잡음. 너무 가벼워서 날라갈 것 같다.
2022년 2월 28일 8:4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NOX
NOX LV.16 작성리뷰 (26)
쉽게 읽히는 가벼운 소설을 잘쓰기는 원래 어려운 법인데 작가님이 매우 즐겁게 잘 풀어내었다.
코믹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라고 봐도 된다. 현대 문물이 나오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초반에 어린시절 쪽이 사알짝~ 지루해서 몇번 안읽으려고 했던 소설인데 웹툰 보고 너무 재밌어보여서 시작했다. 특히 남캐 성격은 내 취향일거같아서 더더욱 시작하게 만든작품!
주인공도 당차고 씩씩하고 능력있고 좀 재밌는 성격인데 남캐는 청순하고 착한데 최강기사겸 영주 땜에 큰 고구마 없이 술술 읽힌다. 그리고 둘이 꽁냥대는거 귀엽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도 좋았다.
웹툰도 추천한다. 이런 상대역 남캐 많이 없는 편인데 그것도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도 자기 능력으로 이것저것 따낸게 많다 ㅋㅋㅋㅋㅋㅋ 집안살림 다 번성하게함 ㅋㅋㅋㅋㅋㅋ
여튼 소소하게 흥미롭고 과정에 잘 어울리는 결말 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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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9일 2:1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이름1
이름1 LV.22 작성리뷰 (46)
재밌었음. 전작은 웹소설보다는 동화같은 느낌인데 이번작은 로판웹소설이라는게 느껴졌다.
2023년 8월 5일 12:1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롱타임노씨
롱타임노씨 LV.14 작성리뷰 (17)
가볍게 볼만한 작품... 근데 결국 끝까지 읽지는 않았다.
2023년 10월 29일 1:5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삼촌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설정이 흥미롭기는 한데 자낮소심한 남주 성격을 이용해서 가스라이팅하는 거 같아서 못보겠음. 초반하차
2024년 7월 19일 3:3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noz
noz LV.32 작성리뷰 (102)
글을 못씀. 문장들이 너무 유치하고 여주의 계략이 얼렁뚱땅 허접함. 보통 소설 웹툰화하면 내용이 편집 많이 되니까 글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웹툰이 훨씬 나음. 각색이 그나마 덜 유치하게 잘 됐고 그림체도 예쁨.
2025년 2월 15일 11:1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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