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있는 남자의 아내가 되어 버렸다.음, 순결은 지켜 줘야겠지?“그럼 넌 바닥에서 자.”“뭐?”싫은 눈치다.그래, 바닥은 딱딱하지.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손만 잡고 잘게. 누나 믿지?”그런데 어쩌다 남편과 초야에 침대를 부숴 버린 걸까…….*황제의 눈밖에 나 유폐당한 황녀, 아리스티네.사실 그녀는 미래와 현재, 과거를 모두 볼 수 있는 <제왕안>의 소유자였다.정략혼의 희생양이 된 그녀는 괴물 같은 야만인과 맺어지는데…….“가장 귀한 것을 내 신부님께 드려야지.”괴물이라던 예비 남편님이 지나치게 멀쩡하다.하지만 이 떡은 남의 떡.‘돈이나 벌어야지.’자고로 황금 보기를 내 것같이 하라고 했다.<남편은 됐고, 돈이나 벌겠습니다.>과연 그녀는 돈방석에 앉아 자유롭게 사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아니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될까?
따뜻한햇살 LV.14 작성리뷰 (17)
불쌍하게 자란 여주가 불안한 위치의 이웃나라 황자와 결혼해서 주변인들에게 우쭈쭈 힐링 받는 모습, 여주 특유의 능력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하는 모습들이 흥미로웠지만 중반에 너무 스토리가 질질 끌리는 감이 있다.
솔직히 그 부분을 견디지 못하고 하차.
그래도 소소하게 재미있는 로판을 찾는다면 추천.
라봄 LV.16 작성리뷰 (26)
난쓰레기 LV.30 작성리뷰 (78)
동경하다 LV.22 작성리뷰 (47)
타뢰 LV.94 작성리뷰 (803)
소설읽을때 주인공의 뛰어남을 표현하기위해 주변인이나 악역을 바보멍충이로 만드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그건 그 자체로는 작가의 무능에 가깝지만 그조차도 필력으로 커버치는 경우도 있긴 하다만 .. 이 작가는 그정도는 아닌거 같다.
초반만 읽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뭔가 잘한다고 표현하는 것들에 딱히 공감을 못하겠어서 하차한다.
쟈럄 LV.31 작성리뷰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