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공지- 8월 21일 오후 2시에 전 권 수정본으로 업데이트되었으니, 구매하신 고객께서는 참고 부탁드립니다.(수정내용: 오탈자 교정)
전쟁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시기, 실존했던 젊은 천재침의와 그의 제자가 의술을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실존 인물과 허구의 인물이 함께하는 팩션소설입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그 시기에 오로지 의술하나로 자신의 길을 걸어간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작금의 현실이 비록 전시중은 아니나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도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술을 위해 가장 소중한 것을 떠나보낸 인물들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지병인 두통으로 고생하던 광해는 허임이라는 의원을 불러들이라 우승지에게 명한다. 어명은 우승지를 거쳐 전라관찰사를 통해 도사 진명에게까지 전해진다. 마침 진명은 복직을 위해 한양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진명은 침의 허임을 대동하라는 명을 받고 허임이라는 의원을 찾아간다. 하지만 허임이란 의원은 어명을 받고도 쉽게 진명을 따르지 않는다. 진명은 할 수 없이 의원을 포박하여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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