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탈출 전까지 재밌었다....

흔한 5작위 귀족이 아닌 가문으로 귀족을 나타난게 나름 신선했음. 중2병 걸린 애들같긴 하지만 진짜로 사람을 찢는다는 부분에서 여주 가문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와르르멘션 이후로는 확실히 재미가 반감된듯.
작가가 무슨 외모에 한이라도 맺힌 사람마냥 1페이지당 여주 외모를 한번씩 찬양하는데 보다보면 좀 기가 질린다.
조연남캐는 다 별로였지만 남주는 진짜 좋았음.

저도 아그리체 탈출전까지 극도로 재밌었는데 그 후에 재미가 좀 떨어졌어요 그래도 완결까지 다 본 몇안되는 소설 중 하나

설정이 좀 유치함

설정도 재미있고 특히 초중반부까지는 로맨스릴러로 극한의 재미를 느꼈지만 결국 여주가 예상한 미래와 원작의 미래에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서 몰입 불가능. 남주보다 남동생을 더 신경써야지.

이 작가님 특징의 특정 가문들 (흑 백 적 청 같은... 무슨 서향판 사방신 느낌나는)이 처음엔 신선하지만 다른 작품에서도 보이니까 좀 오글거리네요 ㅠㅠ 판타지 요소가 강하다보니 오그라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초반부는 나름 재밌게 읽었지만 나중가니 내용이 지루해지는 단점이 있네요

이 작품은 중반까지 완벽했다. 아그리체 탈출 전까지 정말 좋다. 그 부분까지 읽기를 추천한다. 뭐 뒤에도 최악은 아니었지만 앞에가 워낙 좋았다 보니까 점점 탄식을 금치 못했다. 안돼.. 내 인생작으로 남을 뻔 했는 데 이러면서 완독했습니다 허헣

처음 로판에 입문한 작품으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작품.
피폐한 분위기가 좋았음. 웹툰에선 웬지 남주보다 데릭이 더 멋있게 나오던데 ㅎㅎㅎ

피폐한 설정과 여주의 눈이 멀 것 같은 외모 묘사를 잘 표현한 일러스트가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여기 평이 나쁘지만 이 사람들도 이거 초반부는 진짜 재밌다고 추천할 거라 감히 예상해본다.
그만큼 도입부 흡입력과 설정이 너무 좋다.
너무 좋은만큼 기대치가 너무 올라가서 뒷부분이 재미없는것처럼 느끼는 것 같다. 다른 노잼 로판에 비하면 뒷부분도 충분히 재미있으니까 뒷부분이 재미없다던데!?하고 걱정하면서 안 볼 필요는 없다.
충분히 수작반열에 올라있는 소설이다.

여주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아직 읽는 중인데 리뷰들을 보고나니 결말을 보기가 무서워요..

피폐물같지만 아닌것 같으면서도 여주 매력에 치이고 남주 여주 케미에 치인다.
거기다가 여주가 자기 인생은 개척해나가고 모든 상황을 흑막처럼 이끄는게 마음에 박혔음.
처음에는 진짜 빠져서 미친듯이 결제함. 뒤로 갈수록 힘이 좀 빠지는 것 같기는 했지만 그래도 잼있게 봄.

딱 탈출하는 부분까지만 읽고 치우면 됨

딱 여주가 가문을 탈출 할 때 까지만 보기 좋은 소설, 소설 앞 부분은 여주가 계략적으로 움직이는 게 좋았지만 가문을 탈출한 이후로 여주는 모든 것을 놓아버림 앞부분은 재밌었지만 뒷부분은 안보는 것을 추천

탈출하면서 완결났어야 했다..
딱 거기까지만 보기엔 굳임

아그리체 탈출 전까진 분위기 씹어먹고 외모 몰빵 여주도 맘에들고 괜찮았음. 근데 그뒤로 갑자기 여주가 의욕상실한건지 작가가 의욕상실한건지 나도 이걸 계속 읽어나갈 의욕을 상실함... 그래도 끝까지 본게 후회되진 않음. 극 후반으로 가야 제목의 비밀이 밝혀짐. 물론 가는 과정이 지루하긴했음 ㅜㅜ 남주가 정말 매력적이었음

초반이 정말 재밌다. 무심여주, 능력여주 맛집... 남자 캐릭터들도 매력 터진다. 그런데 중반부터는 늘어지기 시작해서 하차... 초반은 또 재탕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다.

제목 그대로 여주가 원래 여자주인공의 오빠를 지킬때까지만 재밌음. 남주가 아그리체 탈출하고 나서부터 급노잼
아그리체 탈출후에 어느 순간부터 여주가 연약해져서 그냥 남주가 여주를 지켜줌..

다들 후반부가 루즈했다고 하는데 나는 나름 괜찮고 외전까지 보니까 넘 재밌더라

정말 인생작

음?

1부만 재밌음

지나치게 비장하려고 함

앞부분은 존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