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너는 나를 언제나 패배시키는 적이었으나 꽤나 좋은 동반자였다.”“닥쳐라! 이제 와서 그 말하여 무엇이 달라질 것 같나!”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다만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얻기를 원했고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꺾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동반자였음에도 이러한 파국에 이르렀다.“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당신에게 검을 바치리니.뜨거웠던 불꽃이 초라하게 꺼졌다.그렇게 로안느 왕국의 공작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은 바하무트 제국의 황제 아르하드 로이긴의 검에 죽었다.‘그런데 어째서 살아 있는 건지.’※일러스트: 정에녹
우웅웅이 LV.29 작성리뷰 (76)
설정이 방대하여 그 점이 취향이라 그것도 괜찮았다.
그러나 뒷권으로 갈수록 전개가 지지부진하고 끊임없이 떡밥을 풀어내는 탓에 질려버린 느낌이 없잖아 있었음.
애더 LV.21 작성리뷰 (37)
데마시아 LV.18 작성리뷰 (27)
호롤호 LV.17 작성리뷰 (27)
도시강아지 LV.17 작성리뷰 (27)
- 걸크러쉬 주인공. 해바라기 남주. 괜찮은 세계관. 히트작은 히트작인 이유가 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읽지 못하게 방해를 함.
장기영 LV.15 작성리뷰 (16)
후반부 텐션이 나와 안맞았던건지 진짜 재미가 없는건지...
로맨스 판타지 장르중에서는 명작이라고 할만하다 로맨스 판타지들이 정말 처참하게 저열함
DIGDUG LV.31 작성리뷰 (81)
용용죽겠지 LV.3 작성리뷰 (1)
콤콤 LV.22 작성리뷰 (42)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strea LV.17 작성리뷰 (28)
다정한게최고야 LV.43 작성리뷰 (165)
Jeonghyun An LV.19 작성리뷰 (32)
jy1547 LV.17 작성리뷰 (27)
인생작찾습니다 LV.16 작성리뷰 (24)
imh LV.19 작성리뷰 (34)
슈라라 LV.15 작성리뷰 (20)
뱌아 LV.15 작성리뷰 (16)
사카 LV.16 작성리뷰 (25)
로판 입문작이었던 영향도 있었겠지만
지금봐도 로판 중에서 독보적인 필력 설정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함.
첫 번째 소설이라 유독 애착이 가고 작가님을 존경스럽다고 생각하게도 되는 작품이지만 후반부는 확실히 아쉬웠음.
그런데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너무 깊어서 자꾸만 아 이렇게 쓰면 더 나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5권까지는 5점 주고싶은데 후반부는 내 콩깍지 다 떼내고 보면 3.5~4.5점 정도 될 것 같다. 사실 이것도 가끔씩 후하다고 생각함.
그치만 소설 맨 첫 부분은 뇌리에 깊게 남아서 도무지 잊혀지질 않는다.
표지도 너무 잘뽑았고…
더보기
쿠로드래곤 LV.20 작성리뷰 (41)
후반부 내용이 갑자기 신화판타지로 날아가긴하는데 뭐...개연성도 잘 잡았고
밀당묘사 보는재미로 입문하시면 됩니다.A도장 쾅
jh kim LV.27 작성리뷰 (64)
Feon LV.36 작성리뷰 (120)
이름1 LV.22 작성리뷰 (46)
ddumole LV.21 작성리뷰 (42)
손발이 오그라들고 남주랑 여주 관계도 딱히..? 설레지 않음
필력이랑 대사가 오글거리고 유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