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는 두 번 산다

악녀는 두 번 산다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계책을 내라.”“…….”“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그러나 방법은 있다.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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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4.09 (356명)

ggoggal
ggoggal LV.21 작성리뷰 (37)
웹툰으로 접하고 소설을 읽은 케이스. 여타 로맨스판타지에 정치를 끼얹는 다른 소설들이 주인공의 평범한 두뇌를 특출난 것처럼 돋보이게하기 위해서 대부븐 나머지 조연들을 빡대가리로 만든다. 이 작품 역시 조연들이 너무나 수동적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주인공의 자기혐오적 마인드와 주인공처럼 조연들도 회귀했다는 설정이 극중 긴장감을 유지시켜서 마지막까지 재밌게 보았음. 정치적 책략 또한 다양하다는 점에서 추가점수를 주고 싶다.
2021년 5월 10일 10:1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사람과인간
사람과인간 LV.21 작성리뷰 (35)
인생작. 악두산 만한 로판을 찾을 수가 없어서 어느 웹소설을 봐도 만족하지 못하는 병에 걸림
2021년 7월 21일 10:2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99
99 LV.17 작성리뷰 (24)
영원히 인생작 최애작일 것 같다. 정쟁물의 묘미를 꽉잡았고 판이 치밀하다. 여주의 행동하나가 깊은 내막까지 연결되는 것에서 감탄했고 적들도 입체적이다. 남주랑 떨어져지내는 구간들 때문에 로맨스가 적다고도 하지만 워낙 멋있는 남주고 남주와의 장면 하나하나가 인상적이다.
2021년 8월 11일 11:0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부추
부추 LV.28 작성리뷰 (64)
박터지는 소리하면서 똑똑한 척하는 다른 여주들과는 다르게 진짜 똑똑한 여주라서 좋았다.
작가가 굉장히 신경써서 쓴 글이라는게 느껴짐.
로맨스는 글쎄? 이 소설에 굳이 필요했나? 하는 의문을 남기긴한다. 하지만 장르가 로판이 아니었다면 이정도로 찬사받기도 힘들었을것이라..
2021년 8월 14일 8:5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AMME
HAMME LV.8 작성리뷰 (6)
인생로판,
캐릭터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초월하지 못한다 하는 말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작가님은 천재임 나중에 악두산 외전격 작품을 내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진짜 진짜 재밌고 후회 안해요 그런데 까딱 정신 놓으면 주인공의 생각흐름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당연함, 여주가 개똑똑해서 일반인은 두세번 읽어야 이해함. 그러니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정신 차리고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그렇지만 정말 짱입니다. 여주의 자존감은 낮은데 책사적인 면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판단하네요.. 정말 계략여주라고 하면 대표격으로 생각납니다. 정말정말 추천하고 재밌어요 두번 보세요 세번 보세요 계속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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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3:2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백룡
백룡 LV.28 작성리뷰 (69)
재밌는데, 중후반부에서 자꾸 멈추게 된다. 왤까. 그래도 언젠가 완결까지 다 보겠지 하는 소설.
2021년 12월 16일 10:5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지수
박지수 LV.84 작성리뷰 (491)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과, 언제 어느 때도 스릴이 느껴지는 필력.
흔히 볼 수 있는 여성향 판타지처럼 여자가 말도 안 되는 힘으로 다 때려부시거나, 헛소리 중얼중얼 거리면 주변에서 찬양해주는 컬크러쉬와는 다르다. 편의주의적이나마 이렇게 구색 맞춰서 절묘하게 느껴지게끔 하는 작가의 정성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어느 순간 질리는 지점이 존재한다. 이 쯤 되면 굳이 계책이 필요한가 싶어질 때쯤. 남녀는 연애를 시작하고, 그 순간 이 소설의 색체가 사라지며 흥미를 잃었다.
2022년 2월 1일 4: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로판매니아남
로판매니아남 LV.14 작성리뷰 (16)
로맨스 소설 중에 많은 추천을 받아 읽었지만 로맨스보단 여주의 책사물이 중심이었던 소설.
하지만 작가님의 필력과 스토리의 개연성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읽은 소설.
2022년 5월 21일 7: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리죠꿍
리죠꿍 LV.16 작성리뷰 (25)
몰입력과 속도감은 내가 읽은 웹소설 중 최고. 보통 로판에 나오는 여주 캐릭터 중에 가장 남다르고 독특한 설정. 내 인생 웹소설 중 하나
2022년 6월 8일 6:4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제이V
제이V LV.19 작성리뷰 (32)
로펀에서 매우 찾기 힘든 정쟁물 입니다. 킹메이커 여주는 남주를 위해 자신을 도박판에 올려두고 남주는 여주가 왜 그렇게 까지 하는지 이유를 알고서도 여주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달달하고 간질간질한 로맨스물은 아니지만 묵직하고 저릿저릿한 사랑이야기 입니다.
2022년 6월 19일 7:5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군필여고생쟝
군필여고생쟝 LV.21 작성리뷰 (40)
입체적인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흥미로운 사건들이 연달아 벌어진다. 그 속에서 촘촘한 떡밥이 뿌려지고 적절한 타이밍에 회수된다. 이야기가 억지로 쌓이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흐른다. 오직 빠른 사이다만을 추구하는 요즘 웹소설 시장에서 보기 드문 좋은 작품.
한 가지 옥의 티가 있다면 세계관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약간 물음표를 자아낼 정도로 서로 상충한다. 아무리 판타지라지만 글을 읽으면서 현실적인 생각을 아예 안 하면서 읽을 순 없다. 읽으면서 반드시 이게 말이 되는가?라는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 소설의 세계관은 이것과 이것이 공존하는 시대상이라고? 그럴수가 있나? 싶은 요소들이 꽤 많다. 함께 있을 수 없는 것들이 작가의 편의를 위해 함께 있다. 물건이야 아예 여긴 새로운 세상이다. 여기면 되는데 이 작품은 이념과 제도가 그렇다. 그게 조금 거슬리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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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일 8:0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삶의안식자
삶의안식자 LV.21 작성리뷰 (35)
뭔가 정치암투물 느낌이 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이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소설과는 달리 그래도 정적들이 머리는 그나마 쓰고있구나 라고 느낀 작품

2022년 10월 9일 7:2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나는귀염둥이수아
나는귀염둥이수아 LV.30 작성리뷰 (90)
탄탄하고 치밀한 전개와 필력, 섬세한 감정묘서가 돋보임. 단순히 멍청한 조연이 아니라 욕망에 충실한 다양한 인간군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책사물로는 훌륭하나, 그보다 로맨스에 충실한 소설. 책사물을 기대하고 봤다면 실망하겠지만 로판이라는 것을 알고 존다면 상당한 수작
2023년 1월 13일 1:3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자라
자라 LV.7 작성리뷰 (5)
괜찮았던 것 같다.
한민트라는 작가 이름을 기억하게 됨.
2023년 3월 21일 12:5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랄롤
랄롤 LV.11 작성리뷰 (11)
회귀로판에 정쟁이 들어가면서 주변 바보만들어 주인공 띄우기를 안하는 작품은 이것밖에 못본듯
다만 늘어지는 느낌도 있고 술술 잘 읽히는 느낌은 아님 정쟁의 복잡함을 차치하고서라도...
어쨌든 주변을 다 바보만들고 주인공 짱짱 이러는 로판들에 질려있다면 강력추천
2023년 4월 15일 11:4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이거보다 잘쓴 여주물 아직 없음
2023년 5월 1일 4:49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larfas
larfas LV.16 작성리뷰 (26)
새애애애액 크스_ ༼  •᷅  ͟ʖ •᷅   ༽ 
2023년 6월 28일 11:0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june K
june K LV.14 작성리뷰 (20)
굿이었던 기억… 근데 결말부는 기억안남
2023년 6월 29일 6: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연어회
연어회 LV.21 작성리뷰 (44)
매력있는 남주, 책사다운 쥔공과 매력적이고 풍부한 조연들 서사까지 작품 내적으론 다 좋았다.
이거보다 잘쓴 여주물이 나올수 있을까? 싶을정도
2023년 9월 8일 1:5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dieskau75
dieskau75 LV.9 작성리뷰 (8)
현시점 기준 한민트님 대표작. 옥의 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쟁물 로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작품이고 또 그럴 만한 자격이 충분합니다. 명작.
2024년 2월 25일 6:1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yurias
yurias LV.21 작성리뷰 (39)
로판물이지만 로판물로 볼 수 없는 정치 , 책사물
가장 큰 장점은 떡밥을 뿌리고 회수하는게 읽으면서 느껴진다는점.
2024년 3월 6일 12:4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몽이아빠
몽이아빠 LV.28 작성리뷰 (62)
한민트 소설은 믿고 볼만 함. 수정되지 않았을 작품의 초안이 어땠을지 아쉽다.
2024년 3월 6일 1: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sommo
sommo LV.19 작성리뷰 (35)
1권 읽고 안 읽혀서 묵혀놨다. 뭐가 문제였을까..
2024년 5월 9일 8:1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JHP
JHP LV.15 작성리뷰 (21)
필력과 감정 묘사는 뛰어나나, 스토리 전개는 어쩔기억남 원툴이다.
주인공이 막막하네? 기억난 조력자 등장! 주인공이 너무 잘 되어가네? 기억난 방해자 등장! 무한 반복이라 기대가 안 된다. 그래서 반전 암시가 아무리 많아도 걍 기억 돌아왔겠거니 싶어서 늘어짐.
2024년 8월 6일 6:2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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