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직진남, 오늘 카페에 연애하러 갑니다!
한남동 일대에서 매너 갑 사장으로 소문이 자자한 현신은 카페 빈스에서 일에 미친 사람처럼 일하고 있다. 그는 어느 날 위기에 처한 김밥 할머니를 돕고 그분의 손녀 예설에게서 감사 인사를 듣는다. 그리고 며칠 후, 괜찮은 알바생이 없어 면접만 수백 번 보던 현신은 예설을 단번에 합격시킨다.
휴식 시간, 스태프 대기실에서 잠든 예설에게 현신은 조카를 깨울 때 써먹던 장난을 친다. 놀라 깨어난 그녀 때문에 현신은 손을 크게 데고 만다.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사장님의 행동에 차츰 물들어 가는 예설. 그리고 사장님의 취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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