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눈을 떠보니 책 속의 유모가 되어있었다.그것도 자신이 돌보는 도련님을 죽이는 역할로 예정되어있는 유모.지난 삶의 경력을 살려 도련님도 살리고 자신도 적응해 나가는데…. 자꾸만 도련님의 삼촌이 눈에 들어온다.***"사초, 사초."브리엘이 드디어 백작을 삼촌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그… 래."그는 어색한지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하였다.하지만 그의 표정은 다시 굳어졌는데 조카가 이어서 이런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떠러져. 떠러져."그와 마리가 오늘부터 읽어 줄 동화책을 고른다고 잠시 붙어 있는 걸 발견한 브리엘이 달려와서 한 말이었다.#육아일기에 로맨스 한 스푼? 아니, 로맨스에 육아 한 스푼#선육아후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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