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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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로작가님은 정말 거를소설이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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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1547 LV.17 작성리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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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검을 든 꽃이라는 제목의 뜻은 에키(여주)를 든 유리엔(남주) 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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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인공 커플을 먼치킨으로 설정한건 좋은데 그것 때문에 억지 위기가 연출되고 후반부 스토리가 지리해짐.
한달에이십만원 LV.12 작성리뷰 (12)
만두만 LV.22 작성리뷰 (37)
최근 은소로작은 말이 많길래 아직 읽지 않음
다 필요없음 이게 짱임
'기오사 시리즈'라는 설정에서부터 설렜음
댓글 중에 연작 소설 내면 볼 의향 있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나랑 어떻게 그렇게 같은 생각을...
옛날에 띵작들은 후속작을 냈단 말입니다 작가님 쟤네 애들이나 기오사 시리즈 다른 친구 메인으로 해서 연작 하나 내주세요 이런 띵작 띵설정을 그냥 작품 하나로 끝내기 아쉬워요
거기다 먼치킨물이라니 너무 재밌고 기오사들의 성격이랑 꽁냥꽁냥까지 다 만족
무조건 남주 여주 원 트루러브파라서 여주 첫번째 생에서도 남주가 여주 신경 쓴 서사 너무 만족
(근데 그거 때메 여주 구른건 빡침 남주야 시선관리 했어야지ㅡㅡ)
머어쩌고 누구의 엄마가 되다니! 라는 제목만 보다가
검을 든 꽃 정도는 진부하지만 좋은 제목처럼 느껴짐
나한테 로판 작가 중에 '은소로'라는 이름을 절대 잊지 않게 해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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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바퇴사 LV.28 작성리뷰 (45)
클리셰 비틀기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드레스에 구두 풀메이크업까지 했지만 그 누구보다 강한 귀족 영애. 덤덤한 여주 눈물 많고 수줍은 남주. 남주 구해주러 가는 여주.
적당한 판타지와 적당한 로맨스가 섞여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로맨스 파트보단 피폐한 과거 파트가 더 재미있었다
마이너티 LV.25 작성리뷰 (55)
같은 세계관에 다른 기오사 시리즈 이야기들도 나오면 좋을거 같음. 주인공들 후일담이랑 같이
sahae LV.15 작성리뷰 (14)
배고파50881 LV.9 작성리뷰 (6)
아직까지 안 보신 분들 있다면 꼭 보세요.
걍 스토리 애정선 감정선 최고예요. bb
김태양58625 LV.6 작성리뷰 (3)
여랑 LV.12 작성리뷰 (11)
처음 친구의 추천으로 카카오페이지로 읽을때는 그저 그런 소설이라고 느껴져서 드문드문 보다가 끊었는데 책을 사게 돼서 읽기 다시 시작했다 엄청난 몰입도에 읽었던 부분이어도 너무 재밌었다 어느 지점을 지나면 나도 모르는사이에 이 소설에 푹 빠져있음. 악엔죽처럼 초반에 흐음 이런 마음에서 확 달리게 되는 그런느낌
로맨스와 판타지가 정말 미친듯이 잘 어울리며 어우러짐
지금 3권 다 읽고 뽕차서 리뷰 적는중 이제 4권읽을고야
우움-치킨 LV.6 작성리뷰 (3)
내 인생 작품. 스토리부터 그들의 감정선까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았던 작품.
그맘 LV.14 작성리뷰 (18)
단추 LV.10 작성리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