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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일러스트 : 망구망고님
일곱 살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소녀.뒷골목에서 잠든 후 깨어나니 이미 그녀는 열 살이었다.사라진 3년의 시간. 유일한 기억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뿐.<아즈릴 아스테라. 그것을 당신의 이름으로 합시다.>그 후 다시 노예로, 귀족가의 매 맞는 아이로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아즈릴은가장 비극적인 순간에 가장 절실했던 존재를 만난다.“왜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준 지평선의 마법사, 레마 레쉬트. 그리고.“저도 레마 같은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당신이 마법사가 되면, 언젠가 제가 당신을 죽이게 될 겁니다.”어떤 끝을 맞이할지는 알 수 없다.그럼에도 아즈릴은 레마의 진실을, 그리고 진심을 알기 위해 기꺼이 그와 함께하기로 한다.행복한 동화 같은 결말을 위해서.
소설 속 대재벌가의 상속녀로 환생했다.문제는 이 세계가 바이러스 괴물로 인해 곧 멸망 예정이라는 거.남는 건 돈뿐이겠다, 얼른 시골에 저택을 매입해서 괴물을 피할 대피소를 만들고 있었는데...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세상이 멸망하고 말았다, XX!*게다가 어쩌다 보니 남주들까지 우리 집에 함께 갇혀버렸다.그런데 이놈들이 우리 집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한다.왜 다들 여주한테 갈 생각조차 없어 보이는 거야?“너 대체 정체가 뭐야?” “세상이 멸망할 걸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 같습니다.” 그들은 내게 궁금한 게 많았지만 답해줄 수 없었다. 어차피 안 믿을 거잖아?지금 내 눈에 그들은 그저 좋은 노동력 자원으로 보일 뿐이다.“이제 일합시다. 먹은 만큼 밥값 하세요!” 세계 멸망의 원인인 바이러스의 치료제만 찾으면 이 지옥 같은 시간도 끝이다. 그러니까 그때까지만 남주들을 굴리며 버티자! *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내가 매입한 이 오래된 저택이 알고 보니 상당히 수상쩍다는 사실이다.우리 집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게임에 갇혀 인어공주가 되었다?!!황태자와 결혼을 해야만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다는데.. 그런데 왕자가 동성애자일 때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거니?끊임없는 게임 오버,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은 회귀 속, 기사가 된 그녀가 6회차의 발을 디딘다.“동생아, 좀 가만히 있으렴.”“….”“그 검사가 곧 집무실에 도착해서 그래? 이러다가 정말 동성애자인 줄 알겠어.”사실은 동성애자가 아닌 남자와, 반복되는 죽음에 점차 지쳐가는 여자. 마침내 엔딩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진정한 끝(ending)을 목격하게 되는 로맨스판타지.
정체를 숨기고 연방국으로 망명한 패전국의 전쟁고아, 주디스. 그녀에게는 이름도, 나이도, 생김새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후원자가 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달에 한 번, 익명의 후원자에게 편지를 보낸 지 5년이 지나던 어느 여름날. “주디스 양, 이번 여름은 월츠의 커티스 저택에서 보내는 것이 어떻습니까?” 처음으로 날아온 후원자의 답신에 부푼 마음을 안고 도착한 바하의 수도, 월츠. 난생처음 보는 대도시의 마천루와 온갖 신문물의 향연에 경탄한 것도 잠시. “망명자 아가씨, 네 후원자라는 인간을 너무 믿지 마.”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악명 높은 갱스터와 얽히질 않나. “손님이 올 예정인 줄은 몰랐는데. 그것도 숙녀분께서.” 겨우 도착한 후원자의 저택에는 후원자 대신 남의 집을 차지하고 들어앉은 수상쩍은 한량이 있다. “나는 한번 내 손에 들어온 것은 남과 공유하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 뒤 돌아온 저택의 진짜 주인까지. 뜨거운 한여름, 그녀와 세 남자를 둘러싸고 번져가는 묘한 기류와 점차 증식하는 의문.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 네가 기억에서 지워버린 것들에 대해.” 정체 모를 타국의 귀족, 군수 사업으로 성공한 사업가, 질 낮은 갱단의 보스. 저마다 비밀을 숨기고 있는 세 명의 남자 중 누가 진짜 그녀의 후원자일까. 일러스트: 감몬
[단독 선공개]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그런데 이거 진짜인가?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놀려 지금?”“아니. 진심인데.”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회귀 #환생 #당찬녀 #똑똑녀#일시적 역키잡 #끈 떨어진 아기 황자 #몇년 뒤에는 쑥쑥 커서 능력남#초식계 미남 아빠 #팔불출 할아버지[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프루스트 LV.19 작성리뷰 (26)
감성폭발로 전개하지 않고 사건과 인물로 기승전결 딱딱 맞춰서 전개하는 솜씨가 좋았다.
노무현 LV.33 작성리뷰 (75)
메인 시나리오가 확실히 존재하는 로판,
액션씬 묘사가 상당히 괜찮으며 세계관을 관통하는 커다른 떡밥은 없지만
메인 인물들에 대한 떡밥들 (로맨스 관련된거 말고) 이 상당히 흥미로움
안녕98404 LV.19 작성리뷰 (35)
프니프니후 LV.9 작성리뷰 (7)
upgrade33333 LV.18 작성리뷰 (25)
아무리 주역으론 나오지 않는 부속품에 불과한 정령들이지만 저렇게 단순화 시켜서 묘사하는건 너무 몰입도를 해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관, 캐릭터, 스토리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읽어볼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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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더 LV.21 작성리뷰 (37)
DIGDUG LV.30 작성리뷰 (81)
작가님의 모든작품이 공통적으로 처음엔 즐겁다가 갈수록 절절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으며 모든떡밥들이 거의 회수된 지금 완결에 다가가고 있다.
모험과 유쾌한동료들 그리고 로맨스를 찾는분에게 적극추천한다
Wini LV.35 작성리뷰 (104)
하아 LV.11 작성리뷰 (5)
마레기 LV.17 작성리뷰 (19)
검을든꽃처럼 몰아치듯이 몰입되는 느낌은 없지만, 기존 로판 호흡과 비슷한듯? 작가의 다른 작품은 안봐서 비교를 못하겠음.
모 소설과 관련된 안타까운 문제로 첨 알게됐고 로판은 몇몇 유명작 제외하곤 읽어본적이 없어서 고민 좀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그냥 술술 읽음. 기세에 힘입어 초유명작인 검을든꽃도 봤는데(표지때문에 여태 안봄) 갠적으론 그쪽이 더 좋았지만 둘다 작가의 장점인 탄탄한 세계관이 돋보임. 글을 언제부터 썼는지, 다른 장르 작품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이 작가가 쓰는 정판도 궁금하다. 요즘엔 수요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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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냥 LV.17 작성리뷰 (26)
소설백화점 LV.21 작성리뷰 (40)
쩡 LV.31 작성리뷰 (90)
신화를 차용해서 설정을 촘촘히 짜고
주인공 일행이 영웅 서사를 걷는게 주요 내용이다.
밋히밋 LV.6 작성리뷰 (4)
판타지 요소와 로맨스가 잘 어우러진 좋은 비율을 가진 듯
능력녀 좋아하면 재밌게 보실 거에여 분명
보이즈온더런 LV.32 작성리뷰 (75)
휘발류 LV.13 작성리뷰 (15)
한달에이십만원 LV.12 작성리뷰 (12)
Nueahn LV.35 작성리뷰 (109)
떡밥회수가 잘되었고 묘사가 아름다워요.
마이너티 LV.25 작성리뷰 (54)
냐미 LV.23 작성리뷰 (44)
구라보노 LV.32 작성리뷰 (89)
읽다보면 대자연 정령들의 사랑을 받는 먼치킨짱짱걸 아리아드네뽕이 찬다
그에 비해 스토리는 좀 더 좋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영 아쉽다
그래도 정령에 대한 묘사가 아주 생생하고 상상이 쉽게 가게끔 되어 있어서 3.5점 줌
힙합마법사 LV.16 작성리뷰 (24)
박지수 LV.71 작성리뷰 (368)
Daelyn LV.13 작성리뷰 (8)
정말 오랜만에 본 판타지다운 판타지같은 소설이다. 최근 판타지소설들은 이름만 판타지지 일본의 이세계물과 별 다를것도 없었는데 이 소설은 애초에 대미궁을 닫기 위한 여정이라는 게 키워드라서 반지의 제왕같은 정석판타지의 일부분을 채용한것처럼 느껴진다.(물론 이건 로판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같은 느낌의 무거운 문체와 에피소드들은 기대하지 마시길.)
이 작가님 특유의 세계관과 스토리 진행방식은 남성향처럼 모험과 목표를 중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서술하는 문체는 너무나도 수려해서 관계성에 더욱 집중한다는 특징이있다. 남성독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던 검을든꽃보다는 로판느낌이 강하지만, 로판덕후인 나로서는 재밌게 볼수있는 하나의 포인트였다.
세계관이 정말 독특하다. 적어도 나는 다른 곳에서 본적 없었던 것들로만 이루어져있는 세계관 미궁과 오염, 그를 치료하기 위한 엘릭서, 글라무스, 정령사, 정령기사와 정령수(난생처음들어봄)등이 초보자도 이해하기쉽게 설명이 잘되어있으며 정령들의 이름과 특성같은것들도 지구상에 있는 특이한 지형들을 소재로 한것들이 많아 네이버에 찾아보며 상상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준다.
각각의 캐릭터들도 매력있다. 캐릭터들은 로판+정판을 섞은거같은캐릭터구성이다. 하지만 역시나 은소로 작품들이 그렇듯이 남주가 내취향은 아니었다. 남주자체로 매력있다긴보단 그냥 여주가 좋아하고 둘이 서로의 구원자니까. 라고 이해할만한 정도. 솔직히 검꽃의 율보다도 별로였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여주와 남주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오는 신뢰와 구원서사는 입벌리고 박수치게 만들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섭컾이 훨씬 맘에 들었다 ㅋㅋㅋ 에리니카 흥해라)
요약하자면
-로판계에서 멸종위기인 '판타지다운 판타지소설'
-수려한 감정선묘사와 깔끔하고 부드러운 문체.
-독특한 세계관. 지구에 있는 지형들을 토대로 만든 대정령들(ex.검은누님, 하얀동생)이 흥미롭다
-여주와 남주의 아름다운 구원서사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안본사람들에게는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싶은 웹소설이다.
로판을 좋아하지만 지금 나오는 로판들은 너무 가볍다 라고 생각하고있다면 정말 완벽하게 니즈에 충족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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