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인지 불행인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완결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인정할게요. 그의 부인이 딜런 당신이라 다행이라고.""브라이어튼 하우스의 안주인이 마님 같은 분이어서, 참 다행입니다."...적응을 너무 잘해버린 것 같다.어쩌면 좋지?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곧 나타날 텐데. 그녀는 곧 떠나야 하는데.그런 그녀에게, 세드릭이 말했다."...방금... 뭐라고 했어요?""내가 사랑에 빠진 상대가 당신일 거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습니까?"...여주인공 아델라인이 등장하고 나서도, 똑같이 내게 그렇게 말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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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95 (74명)

안 보이는 투명츄
안 보이는 투명츄 LV.43 작성리뷰 (112)
흔히 있는 책빙의 로판 소설.

주인공은 원작 소설의 전 부인으로 빙의하였고, 여주가 나타나기 전까지 부인 역할을 수행 하다가 여주가 등판하면 바로 물러날 생각을 하고 있음.

주인공은 그래도 부인으로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열심히 행동 하면서 원작 소설의 전개를 어긋나게 해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 받는 경지에 다다름.

일이 이렇게 되면서 남주도 주인공을 다르게 보며 사랑에 빠지고 이러쿵 저러쿵... 책빙의물 로판 공식에 따라 스토리가 진행 됨.

초반에 갑자기 등판한 여캐가 남주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새로운 연적인가 했더니 사실 시어머니였던 것 등 좀 놀라운 전개 덕분에 흥미가 생겼지만

초중반부에서 저택 홀에 사열한 메이드와 시종, 집사 등의 가문의 사람들이 주인공이 내려오자 다같이 박수를 쳐주면서 찬양 하는 내용이 있는데 주인공의 평소 행실이나 암튼 그런 것들을 치켜세워주고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라 어느 정도 참작 해주고 싶지만 읽어보면 진짜 역해서 웬만해서는 견딜 수 없음. 난 여기서 하차함.

2019년 11월 9일 3:53 오전 공감 2 비공감 2 신고 0
파야
파야 LV.28 작성리뷰 (68)
쫀득쫀득한 필력. 오만과 편견이 연상됨
2020년 4월 27일 12:52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1
DIGDUG
DIGDUG LV.31 작성리뷰 (81)
보고나서 다른사람에게 추천해줄수있는 소설
다만 둘이서 독자몰래 사귀고있는건지 달달한짓은 다 하면서 오랫동안 이어지지 않아서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두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꾹 참고 볼만했다.

잔잔하고 즐거운소설 찾는분에게 추천
2020년 12월 30일 3:28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Milli Jin
Milli Jin LV.22 작성리뷰 (48)
걍 볼만했음. 전개는 빠른편은 아니고 호흡이 긴데 타로판에 비해 묘사가 섬세하고 탄탄함. 이게 장점이자 이 소설의 단점인지라 호불호가 갈릴듯 전체적은 스토리라인 좀 실망스럽고 걍 여주가 주변사람들을 홀리는지 보는게 이 소설의 매력인듯
2019년 12월 26일 12:5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리맘바
리맘바 LV.28 작성리뷰 (69)
100화 까지는 무난하게 읽을만함
여주도 매력적이고 남주도 매력적
시어머니까지 적당히 여주 둥가둥가 되서 킬링으로 읽을만 한데
굳이.. 완결까지 읽지는 않았음 후반가서는 전개가 예상 가능함
2020년 7월 5일 11: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심뇌
심뇌 LV.22 작성리뷰 (35)
흔해 빠진 스토리
앞내용이 예측 가능한 뻔한 오해와 전개와 결말
그러나 생동감이 살이있는 캐릭터들과
작가의 필력만으로도 읽을만 했던 로맨스 소설.
아무리봐도 수준급이라 해줄순 없고 잘 봐도 중박에 지나지 않지만, 여럿 플렛폼에 널려있는 흔해빠진 중딩 고딩이 쓴 것 같은 쓰레기 양산형 로맨스에 비하자면 평균이라도 되는게 어딘가 싶고 감지덕지하게 읽을 수 있다
2020년 7월 30일 9:1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anaaa
hanaaa LV.26 작성리뷰 (63)
추천함
2020년 7월 31일 2:1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로판처돌이
로판처돌이 LV.20 작성리뷰 (36)
그럭저럭 볼만함
2020년 8월 13일 10:1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공이
공이 LV.15 작성리뷰 (17)
아니 찐여주오면 비켜준다며?절대 사랑할일없다며?
원래 소설속 남주가 여주한테 엄청난집착을 보이며 사랑하는걸 아니까 자신에게 그런 집착을 보일거아니면 필요가없다니;....그래서 남주를 좋아하는거 인식안하려고 부정햇다니ㅋㅋㅋㅋㅋㅋ 남주가 사랑고백하자마자 낼름 받아먹그 희열에 찬건 뭣미.??? 여까지보고 하차함.....나오는 등장인물마다 여주찬양 핵극혐
2020년 8월 18일 9:23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오사
오사 LV.18 작성리뷰 (27)
뻔한 틀리셰지만 주인공들의 감정묘사는 뻔하지 않았음.
2020년 9월 11일 12:2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롶조아
롶조아 LV.20 작성리뷰 (39)
그냥 볼만한 로판 같아요!
2020년 12월 10일 6: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숨숨
숨숨 LV.19 작성리뷰 (31)
뻔한 내용인데 재미있었다. 감정선이 섬세한게 나랑은 안맞는지 끝까지는 못읽음. 영미고전문학 느낌도 났다.
2020년 12월 14일 3:1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난쓰레기
난쓰레기 LV.30 작성리뷰 (78)
캐릭터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부족했다
2020년 12월 31일 1:2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쩡
LV.32 작성리뷰 (90)
상황묘사하는 필력이 좋다. 운명론적인 서사나 결말도 고전적이라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2021년 2월 12일 9: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greenie
greenie LV.9 작성리뷰 (8)
이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다. 그 여주인공은 재치가 있고 힘이 세다. 공작과 그녀는 좋은 부부이다. 정말 추천해요!
2021년 6월 16일 1:5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강예은
강예은 LV.16 작성리뷰 (26)
🙌
2022년 12월 3일 1:1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안녕하세요35833
안녕하세요35833 LV.3 작성리뷰 (1)
뻔한 결말을 예상한 사람이 많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반전이 있었던 전개
2023년 1월 23일 5:1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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