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를 대신 받기 위해 태어난 이사벨라는, 이만 사라질 시간이었다."그 결혼, 제가 할게요."죽는 순간 만큼은 그들에게서 자유롭고 싶었다.죽을 자리를 찾아간 곳에서 이사벨라를 기다린 건......."하아... 여신이야...""이사벨라, 날 아, 아빠라고 불러줄 수 있겠니?"시댁 식구들의 환대와 끝없는 애정이었다.그리고,"설사 그대가 죽더라도, 난 당신을 놓지 않을 거야."예비남편의 알 수 없는 집착!"이사벨라, 넌 우리 북부의 빛이란다."시한부였던 이사벨라의 앞에 꽃길이 펼쳐진다.[연약여주/여주한정다정남주/전전긍긍시댁/조련여주/부둥부둥/연애와결혼을동시에/비밀능력을가진여주/꽃길을개척하는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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