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을 물리치기 위해 모인 용사들에게 약사로 스카웃 되었다. 그들과 함께 여행한 지 1년쯤 되었을까 그들이 마물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나는 그들을 대신하여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하지만 나는 죽지 않고 살아 있었고, 다시 눈을 떴을 땐 5년의 시간이 지나있었다. 이대로 모든 것을 잊고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내 앞에 용사였던 제국의 황태자가 나타났다.그리고 나도 모르게 기억을 잃어버린 척을 해버렸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동료 모두가 울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친한 척을 한다.아니, 너희 나랑 이렇게 친한 사이 아니지 않니..?글 : 썬씨 185화 완결 그림; 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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