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리 작가의 출간작 '카르멘시타'의 또 다른 앤딩편인 '카르멘시타'입니다. 사랑 때문에 죽어야 했던 불운의 여인 카르멘. “우린 이미 끝났어. 너에 대한 마음 하나도 남아 있질 않아. 난 자유롭게 살다 자유롭게 죽을 거야. 네가 날 죽인다 해도 싫어, 싫어, 싫어!” 질투로 온몸을 태우고 되돌아오지 않는 사랑에 그녀를 죽여야 했던 불운의 남자 호세. “내가 널 사랑하는 이상 넌 아무데도 갈 수 없어!” 죽음으로 끝맺었던 그들의 사랑. 그것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다. 불꽃과 같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었을뿐!
*본 작품은 12/03일 부터 대여 서비스가 중단되고 구매 전용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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