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후회물 #사이다 #시한부 #부둥부둥 #책빙의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황궁 저 뒷방 공주님이 되었다.빌어먹을.움직이려 할 때마다 고통스러운건 기본이고 조금만 흥분해도 저혈당으로 쓰러지기 일쑤다.그렇게 죽음만을 앞두고 있었는데…….어느 날 내 방으로 황제가 찾아왔다.“곧 죽게 생겼군.”“네. 그러니까 쿠……. 쿨럭.”관심도 없었으면서. 그래서 꺼지라는 말을 하려는데 목에서는 피가 튀어나왔다.황제는 꽤 놀란 듯 떠났고, 그날부터 내 삶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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