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꿈이었던 피아니스트도 포기하고, 연애도 마다하고,
그저 집에 있는 게 가장 행복한 집순이, 지해령.
그녀에게 인생 잭팟의 하루가 찾아온다.
[애정운이 최상의 날입니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가장 먼저 찾아온 건 검은 고급 승용차?!
""이봐요. 신호등 좀 제대로 봤으면 하는데요.""
""저기요, 제가 잘 못 본 건 죄송하지만 그쪽도 전방주시를 안 했잖아요!""
""예, 예- 일단 일어나 보시죠.""
[그 만남은 당신의 삶에 단비가 될 것입니다.]
해령은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천재 피아니스트 윤수환을 만나게 되면서
점점 진정한 사랑과 잃어버렸던 자신의 꿈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들의 사랑과 멈추지 않는 꿈에 대한 갈망!
자칭 타칭 철벽녀 지해령과
운명적 사랑을 믿는 까칠남 윤수환의 사랑 이야기!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