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러 오셨죠?" "아니, 사실은 네 주군을 죽이러 왔는데." 제국의 검, 아르젠 공작을 죽이러 간 암살자 이니시아. 그러나 그를 죽이지 못하고 비서로 취직하고 만다. 비서로 살다가 사랑하는 그를 대신해 이미 죽었는데, 면접보던 그날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그를 사랑하지 않고 죽여야지. 하지만 날이 좋아서, 비가 내려서, 귀찮아서 이니시아는 그를 죽이지 못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첫사랑만 바라보던 그는 왜 안 하던 짓을 하는 걸까? 헷갈리게시리 글 : 민트그림: 퀀퀀
Nueahn LV.35 작성리뷰 (109)